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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유홍준의 문화의 창] 바다를 건너온 두 점의 명화

    [유홍준의 문화의 창] 바다를 건너온 두 점의 명화

   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·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지금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‘애중(愛重), 아끼고 사랑한 그림 이야기’가 열리고 있다(12월 10일까지). 이 전시회는 미국에 사

    중앙일보

    2023.11.23 01:02

  • [김봉렬의 공간과 공감] 건축으로 그린 산수화, 의재미술관

    [김봉렬의 공간과 공감] 건축으로 그린 산수화, 의재미술관

    김봉렬 건축가·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추사 김정희로 대표되는 사대부 문인화의 전통을 남종화라 하여 직업 화원들의 전문적인 북종화와 구별한다. 진도 출신의 허련·허형·허건 3대의

    중앙일보

    2023.07.10 00:40

  • [분수대] 춘설

    [분수대] 춘설

    동양화가 의재(毅齋) 허백련(許百鍊)은 다도(茶道)에도 일가견이 있었다. 해방 후 광주 무등산 자락에 차 밭을 일군다. 여기서 나온 차가 이름하여 춘설차(春雪茶)다. 남송(南宋)

    중앙일보

    2011.04.20 00:07

  • 44.한국의 수묵화-연진회.운림산방 호남화단 양대산맥(2)

    20년대는 안중식과 조석진의 문하에 있던 경성서화미술원 출신 신예들이 주도했던 시기지만 허백련은 이들과 달리 호남 출신으로 서울에 진출한 수묵산수화가다. 제1회부터 선전에 참가했던

    중앙일보

    1997.03.13 00:00

  • “빛고을 무한한 상상력으로 생명과 사랑의 빛 비출 것”

    “빛고을 무한한 상상력으로 생명과 사랑의 빛 비출 것”

    빛과 어두움은 미디어의 시작이다. 현대미술에서 미디어는 대중 속에 있던 TV를 전시장에 내놓으면서 등장했다. 전시장에 설치된 TV는 더 이상 안방에서 보는 TV가 아닌 것이다. 백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8.24 00:10

  • 광주비엔날레 탐방기 ⑤ 의재 허백련과 의 작가 게오르규, 무등산에서 예술을 말하다

    광주비엔날레 탐방기 ⑤ 의재 허백련과 의 작가 게오르규, 무등산에서 예술을 말하다

    비엔날레 다섯 번째 무대는 무등산. 이곳에는 남종화의 대가 허백련을 기리는 의재미술관이 있는데, 비엔날레 전시 무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. 무등산 기슭에서 의재가 남긴 오래 전의

    중앙일보

    2008.10.30 14:14

  • 한국 근대미술 한 눈에 본다

    한국 근대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「호암미술관 소장 한국 근대미술 명품전」이 오는 11일부터 3월8일까지 호암갤러리에서 열린다. 호암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마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1.08 00:00

  • [작은갤러리] 매화에 물이 올랐다

    [작은갤러리] 매화에 물이 올랐다

    허달재전(15일까지, 서울 청담동 박여숙화랑, 02-549-7575) 흐드러지게 핀 흰 매화와 홍매(紅梅)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. 매화 잎인지, 붉은 반점인지, 추상에 가까운

    중앙일보

    2008.03.10 02:51

  • ‘무등산 사랑 20년’ 시민 축제로

    2009년 춘계 무등산사랑 범시민 축제가 26일 오전 9시부터 광주 운림중학교와 무등산 일원서 열린다. 올해 축제는 무등산사랑 20주년을 기념한다. 1989년 4월 ‘무등산 살리기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4.24 01:28

  • 허달재 화백 “정말 좋은 그림은 그리는 게 아니라 그려지는 것”

    허달재 화백 “정말 좋은 그림은 그리는 게 아니라 그려지는 것”

    “예전엔 뭘 그려야 겠다는 욕심이 많았다. 이제 보니 정말 좋은 그림은 억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려지는 것이더라.”  한국 문인화의 대가로 불리는 직헌(直軒) 허달재(59·사

    중앙일보

    2011.10.25 00:21

  • (3339) 화맥인맥(58) (월전 장우성) 전후의 화단

    서울에 환도해서 보니 미술계는 사분 오열돼 있었다. 6·25의 소용돌이 속에서 화가의 수난이 컸기 때문이다. 이쾌대가 위원장, 이봉상이 사무장으로 있던「미술문화협회」는 이쾌대의 월

    중앙일보

    1982.02.15 00:00

  • [사람 사람] 명필 선친 서예작품 304점 기증

    "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칭찬해 주는 분이 많아 부끄럽습니다. 서예를 사랑하는 분들이 아버님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낍니다." 추사 김정희 이후 한국

    중앙일보

    2003.06.16 19:19

  • 전통 산수화의 당당한 脈 - 심산 노수현

    청전(靑田)이상범, 소정(小亭)변관식, 이당(以堂)김은호, 의재(毅齋)허백련, 심향(深香)박승무 등과 함께 근대 산수화 분야의 '6대가'로 불리는 심산(心汕)노수현(1899~197

    중앙일보

    2000.04.11 11:41

  • 한국 근대 미술 60년전 그 의의와 전시작품들

    「한국근대미술 60년전」이 27일∼7월26일 한달 동안 경복궁 안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. 문공부가 마련한 이 전시회는 1900년부터 1960년까지의 한국근대미술의 대표작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6.26 00:00

  • 선교사 사택서 잠자고 사찰에서 힐링....문재인이 자주 찾는 곳 살펴보니

    선교사 사택서 잠자고 사찰에서 힐링....문재인이 자주 찾는 곳 살펴보니

     광주 양림동 선교사 사택과 부산 범어사.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호남행과 영남행에 나설 때마다 자주 찾는 곳들이다. 문 후보와의 사연도 깃들여있다.  ①호남 숙소는 선교

    중앙일보

    2017.04.25 12:05

  • 靑 가장 은밀한 곳, 그곳엔 사우나에 메이크업실도 있었다 [포토버스]

    靑 가장 은밀한 곳, 그곳엔 사우나에 메이크업실도 있었다 [포토버스]

    문화재청이 25일 청와대 본관과 관저를 취재진에게 공개했다. 사진은 이날 관저 외부 모습. 김경록 기자 청와대에서 가장 은밀한 공간이자 그간 베일이 쌓여있던 관저의 내부가 공개됐

    중앙일보

    2022.05.26 01:55

  • 미술품, 잘 때도 어른거리면 사라

    미술품, 잘 때도 어른거리면 사라

    수집의 세계 수집의 세계 문웅 지음 교보문고  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중동 건설 붐에 뛰어들었다가 서울 인사동 인영아트센터를 설립해 운영하는 저자가 미술품 컬렉터의 세계를

    중앙선데이

    2021.03.20 00:20

  • 한국화가 매화 그리고, 중국은 시 얹고

    한국화가 매화 그리고, 중국은 시 얹고

    중국 베이징 XYZ갤러리에 전시된 매화 작품 앞에서 다정하게 선 한국 문인 화가 허달재 화백(왼쪽)과 중국 여류 시인 판쉐이.‘풍상만리 신수산하(風霜萬里 信守山河)’  ‘온갖 풍상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5.01 00:23

  • [지금 내고장에선] 광주 무등산을 지켜낸다

    '광주 시민의 허파'인 무등산의 사유지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무등산 공유화운동이 조금씩 결실을 키워 가고 있다. ◇ 무등산 공유화운동=무등산 자락에 사유지를 보유한 사람으로부터

    중앙일보

    2003.10.13 21:10

  • 96년 묵은 '청년기' 고택 … 6·25때 3사단장실로 써 총탄 흔적이

    96년 묵은 '청년기' 고택 … 6·25때 3사단장실로 써 총탄 흔적이

    성암재의 사랑채 툇마루에 앉은 주인 내외(강춘기·손희정)가 다정히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. 오른편으로 보이는 한옥은 국가 지정 중요민속 문화재인 만산고택으로 춘기씨의 6촌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9.12 00:10

  • 44. 한국의 수묵화 (1)

    한국화는 재료상으로 크게 수묵화와 채색화 계열로 나눠볼 수 있다.기존 양식을 극복하려는 움직임으로 발전해온 서양화와 달리 한국화는 전통의 틀 안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을 구현하는 방식

    중앙일보

    1997.03.13 00:00

  • 허달재 화백 “중국엔 옛 작품 많고 산수 다양해 창작 도움”

    허달재 화백 “중국엔 옛 작품 많고 산수 다양해 창작 도움”

    “중국은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옛 작품도 많고 산수도 다양해 창작에 도움이 됩니다. 어제의 거지가 오늘은 스타가 되는 곳이 중국 시장입니다. 앞으로 5~10년을 내다보고 중국에서

    중앙일보

    2010.04.12 00:22

  • 기교를 초월한 남종화의 참 맛|의재 허백련 화백 탄생 백주년 회고 전

    『그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품이다. 본래 화 품이란 기교가 있은 뒤에 그 기교를 초탈한 자유의 경지에서 나오는 것이다. 따라서 선인 대가들의 전통과 기교를 배우고 난 뒤라야 형상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4.17 00:00

  • (1773)|서화백년>(59)|이당 김은호

    1932년 나는 의재와 함께 삼월오복 점(지금의 신세계 백화점)에서 2인 전을 가졌다. 당시 신문은 우리들의 서화전을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. 『김은호·허백련 양 화백 작품 전람

    중앙일보

    1976.10.14 00:00